남원향토박물관이 4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스마트박물관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1차 서류심사, 2차 종합심사(PT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원향토박물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박물관 시대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스마트 박물관 구축지원사업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전시콘텐츠 제작, 전시안내 시스템 개발 등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지능형 박물관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원향토박물관은‘인터렉티브 미디어아카이브월 구축’(부제 : 지붕 없는 야외박물관 남원 내 손안에 있소이다.)을 테마로 추진 될 예정이다.
올해 2억원을 투입해 남원의 역사문화 유산 아카이브 작업과 대형 디지털 터치스크린을 활용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카이브월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춘향테마파크 내 위치한 남원향토박물관에 스마트 박물관구축을 계기로 춘향테마파크를 활성화하고, 첨단 문화기반시설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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