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달 30일 남원시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 주민협의체 역량강화교육 '한지공예' 수료식을 금동골목생생센터 2관(금하정2길95-10)에서 진행했다.
3기째 진행된 주민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은 (구)미도탕 문화저장소 리뉴얼 사업의 일환으로써 2020년 선정된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황실공예 지평선 대전 특선 외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한 강사를 초빙해 진행함으로써 교육과정에 참여한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한지에 관한 깊이 있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었다.
또한 주민협의체 위원들이 느낀 한지공예의 우수성을 향후 문화저장소 도시재생대학 성과공유회에서 전시회를 통해 기획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수강자들의 적극적인 태도를 이끌었다.
또한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한지공예 수업을 통해 무엇인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향후 지역상생을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앞으로 다양한 역량강화수업을 통해 남원시민들로 해금 문화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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