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29일 작전·대테러 초동조치 부대인 긴급현장상황반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상반기 112타격대가 폐지됨에 따라 대체되는 통합방위 요소인 긴급 현장 상황반에 대해 3대대 훈련교관을 초빙하여 작전·대테러 임무 수행절차, 화기학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훈련이다.
여기서 긴급 현장 상황반은 각 경찰서에서 운용중인 대테러 대응 등을 위한 통합방위 체제이다.
이동민 서장은“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 진영 대립 관계 속에서 주기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매뉴얼에 따른 임무 수행을 확고히 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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