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오루귀>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소장 윤명수)는 21일“지리산의 대표적인 봄철 야생화인 청노루귀를 시작으로 너도바람꽃, 복수초가 첫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너도바람꽃>
지난 2월 20일 청노루귀를 시작으로 3월 10일 너도바람꽃, 복수초 등 지리산 전북권역에서는 야생화 개화가 시작, 야생생물보호단의 모니터링 결과 작년보다 10일 정도 늦게 개화가 시작돼 2020년과 비슷한 시기로 알려졌다.
<복수초>
김재갑 자원보전과장은“청노루귀, 너도마람꽃, 복수초를 시작으로 곧 있으면 지리산의 깃대종인 히어리와 최고의 탐방코스인 바래봉 철쭉 군락의 개화기 시작될 것이라”고 지리산권 꽃 소식을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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