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은 국악 연주단 예술감독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1명이며, 응시자격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결격사유가 없고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 자로서 임용 예정 직무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예술감독으로서 자질과 역량을 갖춘 자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이며, 같은 달 23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된 예술감독은 국악 연주단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1일 6시간 주 5일(화~토) 근무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년 이내이나 근무평가에 따라 총 5년 이내 재계약도 가능하다.
연봉 및 수당은 '국립국악원과 그 소속 국악원 국악연주단 보수 및 수당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하게 되며, 6094만4000원~6826만1000원(직책 수당 등 별도) 정도다.
전형 방법과 접수 방법, 전형 과제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모집 예정 부문에 대해 지원자가 없거나 지원자 중 적격자가 없을 경우 임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시험 관련 일체의 공지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별도 개별통지는 하지 않아 응시자는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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