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설 연휴기간 관내 봉안당과 추모공원을 임시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폐쇄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5일간이다. 화장장은 정상 운영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결정됐다. 대신,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추모관은 이용할 수 있다.
김문훈 노인장애인과장은“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내린 부득이한 결정”이라며“비대면 참배를 적극 활용하고 명절 기간을 피한 사전·사후 방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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