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25일부터 장애인시설인 평화의 집을 시작으로 행복의 집, 효성의집 등 1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생활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또한 103연대와 3대대를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환주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도 어렵고 시민들도 힘들어하고 있어 나눔이 더욱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하나 되는 시민, 행복도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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