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운봉 동편제 마을 희망씨앗농장(대표 정영학)과 솔바람 권역마을에서 산양우유 제품 25팩(시가 1,000,000원)과 꽃차 25팩(시가 750,000원)을 기증받아 치매안심센터와 이웃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정영학(희망씨앗농장) 대표는 운봉읍 동편제 마을에서 유산양을 활용한 동물교감치유와 가공(치즈, 산양우유)사업을하고 있다.
산양우유는 몸에 매우 유익하고 공급양이 부족하여 고가로 판매하는 유가공품으로 성분 중에 단백질안에는 중쇄지방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코로나 19 시대에 면역력을 증가 시키는 데에 도움을 준다.
솔바람권역마을 소영호 위원장은 꽃차를 활용해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유리온실에서 치유도 하며 농촌 어르신 소일거리를 창출하여 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시범사업과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운영, 생활개선회, 재해안전을 통해 다양한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꿈이 있고 살맛나는 남원농업의 발전과 함께 생산을 기반으로 가공+치유(체험) 농업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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