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8일 익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일건설(대표 윤여웅) 이날 남원시를 방문해 이환주 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여웅 대표는 지난해 8월 수해복구 성금으로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작년 11월 남원 오투그란데 퍼스트시티 견본주택 오픈 때는 백미(10kg) 200포와 연탄 1만1250장(환가액 1600만원 상당)을 기탁하기도 했다.
윤여웅 대표는“남원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성금을 기탁했다”며“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향토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 월락동에 359세대 규모의‘유탑 유블레스 킹덤’을 분양중인 ㈜유탑건설도 이날 남원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유탑건설은 감리, CM, 설계, 시공, 임대, 운영, 호텔 레저 등 건설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건설사로, 과거에도 장학금 기부, 불우이웃 돕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억원의 릴레이 성금 기탁에 참여한 바 있다.
㈜유탑건설 정병동 부회장은“‘월락 유탑 유블레스 킹덤’은 유탑건설이 남원에 처음 진출하는 주택 사업인 만큼 남다른 애착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를 공급함으로써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관내 5개 아스콘사 대표자들도‘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금용산업개발(유) 김진구 대표, ㈜거산아스콘 박문수 대표, 금제산업(주) 황윤호 대표, ㈜신흥 조충호 대표, 중앙산업(유) 이정우 대표 등도 남원시를 찾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남원시 주생면 출신으로 전남 곡성에서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는 (유)백두산업개발 안봉태 대표는 지난 27일 주생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밖에 인월면 기관장협의회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산내면 지리산 황치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조용태)에서 유기농 누룽지 400개(환가액 130만원)을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는 등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온정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시민들을 위해 한분 한분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주신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전달해주신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