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동에 소재한 우리가정의학과의원(원장 송복순·오철용)이 23일‘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우리가정의학과 송복순 원장은 지난 2014년부터 나눔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4,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뿐만 아니라 작년 7월에는 수해 복구에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송 원장은“힘든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의 손길을 내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후원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정에 잘 전달돼 그들이 행복과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한 금동장은“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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