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코로나19로부터 안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안녕 SAFE 남원 2차 자율방역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자율방역 캠페인은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교차로 등지에서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관내 자원봉사단체 7개소(남원시새마을부녀회, 사나래봉사단, 남원시민경찰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남원지회, 거점스포츠센터, 코웨이나눔봉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또 시민들에게 자율방역 마스크 착용, 손씻기, 환기·소독, 진단검사 등을 홍보했다.
정선수 행정지원과장은“추운 날씨에도 연말연시 방역긴장감 조성을 위한 자율방역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코로나 위기 극복은 정부나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며 모임 및 이동 자제와 개인방역 수칙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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