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법사랑 남원지구협의회 김숙희 회장이 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남원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혓다.
이번 기탁은 남원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남원시 1호 기탁이다.
김숙희 회장은“매년 기부에 동참하면서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 중이다”며“기회가 주어질 때까지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시장은“작은 민들레 홀씨가 퍼져서 민들레 밭을 이루듯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올 겨울도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올 해도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해주신 김숙희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시작된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남원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주민들의 성금과 성품을 기탁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한편 김 회장은 남원지역 최초‘아너소사이어티(1익 이상 고액기부자)’에 가입해 청소년지원을 위한 캠페인과 상담 등을 실천하고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