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인영희)는 26일 고죽동 열린교회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담은 김치 30박스를 취약계층 아동가구,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관) 등에 전달했다.
인영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이웃들을 생각하며 기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복 여성가족과장은“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남원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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