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가 23일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50포대(200만원상당)를 남원시에 기탁했다.
지역면대 대장 35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현재근, 여성회장 이미숙)는 평소에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이웃사랑 실천에도 아낌없이 참여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해마다 남원소방서를 통해 연말에 이웃돕기를 실천해 왔다.
남원시 관계자는“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며“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하는 나눔과 배려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파될 것 같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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