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김장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섬진조경에서 200만 원 상당의 절임 배추, 국민연금관리공단 남원순창지사, 중앙포장 등의 후원과 건강보험공단, 연금관리공단, 남원라이온스클럽, 로타리클럽, 대한적십자사 남원지구협의회 등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지난 17일부터 이틀에 걸쳐 완성된 김장김치는 10kg씩 포장해 식생활이 취약한 재가 장애인 등 150여 가정에 전달됐다.
김오자 관장은“코로나 등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가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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