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제39회 전국국악대전"과 "제40회 전북시·군농악경연대회"가 오는 20일과 21일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와 남원시지부가 주관하는‘제39회 전국국악대전’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대회는 판소리, 무용, 기악, 민요, 시조 5개 부문의 경연으로 이뤄지며 참가대상은 일반부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20일 예선과 학생부 종합 경연은 동영상 비대면 심사로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이뤄지며, 21일 지리산 소극장에서 일반부 본선 진출자들의 대면 심사가 치러진다.
또 오는 20일 전통농악의 계승발전과 농악 저변확대를 위한‘제40회 전북시·군농악경연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한편, 이 대회는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비대면 단심제로 치러진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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