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18일까지 도시재생대학 수강생과 주민들이 참여한 주민한마당 축제를 도시재생 1호 사업장 빨간벽돌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한 주민 역량향상을 알리고 지역주민 공유와 소통 촉진, 원도심의 성장기반을 확충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전시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동안 공동체 예술마당으로 활용되는 커먼스페이스 빨간벽돌 앞마당에서 도지재생사업 추진과 성과를 볼 수 있는 자료를 전시한다.

 

도시재생 OX퀴즈, 혼례놀이 전시체험존, 주민공모사업 시설물 전시 등의 소규모 이벤트도 마련됐다.

 

실내 교육관에서는 주민생산품 한방향냥 만들기 체험, 집수리 목공예 테이블 만들기를 운영한다.

 

야외에 준비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출력해 가져갈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재생대학의 지속적 운영과 주민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