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허브밸리에서 '자연의 이슬 로즈마리 파티'가 열린다.
4일 남원시에 따르면 코로나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 되고 있는 가운데 지친 마음을 달래 줄 로즈마리 파티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지리산허브밸리에서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국의 주요 웰니스 관광지와 관광자원 100여 개소와 함께 제1회 웰니스관광페스타를 11월5일 부터 개최하는데 지리산허브밸리가 웰니스 관광지로 추천돼 웰니스 관광페스타 연계행사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허브밸리 로즈마리를 주제로 로즈마리와 라벤더 등 감성적인 허브 화분 전시, 로즈마리 오일 추출 시연 및 차 시음 그리고 로즈마리 미스티 만들기와 리스를 만들 수 있는 로즈마리 공방이 열리며 만들기 참여 동시에 허브밸리 식물원 속에서 남원과 인근지역 작가가 참여하는 식물원 프리마켓이 열린다.
자수와 손바느질, 매듭과 옻칠 등 다양한 생활 작가들의 참여와 함께 천연 발효 빵과 음료 등 먹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허브밸리 신중년 가드너팀이 중심이 돼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자연의 이슬 로즈마리의 멋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키즈블럭카페와 함께 허브밸리 가을 산책을 만끽할 수 있어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와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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