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덕)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다문화소통 교류공간에서 바자회를 개최한다.
바자회에서는 시민들이 기증한 의류와 잡화 등의 물품과 일본 다꼬야끼, 베트남 월남쌈 밀키트, 필리핀 룸피아, 크로플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센터는 이번 행사로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청소년 장학금에 쓸 계획이다.
이상덕 센터장은“지난 6년간 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난방물품을 지원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이번 행사가 자원재활용과 나눔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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