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소장 윤명수)는 지리산 국립공원 바래봉 일원 생물종 다양성 증진과 지역기업인 앤서가든(주 코빅스)와 훼손지 복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전북사무소가 실시한 이번 행사는 훼손지 복원을 통한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목적으로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 (주)코빅스, 남원시, 지역자원봉사자 등이 첨여해 철쭉 등 자생식물 식재 및 생물학적 방제, 쓰레기(쓰레기를 주우며 트레킹 하는 활동)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고 15일 밝혔다.

 

또 전북사무소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지리산전북사무소, (주)코빅스, 남원시가 공동 체결한 업무협약 이행을 위해 EM 및 수질정화 식물을 활용한 수질개선 프로그램, 취약계층 합동 대민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순 자원보전과장은“지역사회와 협력해 지리산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기업의 ESG 경영에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리산국립공원이 기업과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및 ESG 경영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상생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