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치매극복주간을 맞아 ‘건강한 뇌관리로 행복한 노후’라는 주제를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지난 3일 노암동 경로당 <치매 바로알기> 교육을 시작으로 12일 <치매극복 캠페인>, 17일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노인복지관에서 실시했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 교육 및 자조모임> 20명을 대상으로 24일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치매에 대한 이해와 건강관리교육 및 가족 상호간의 경험담을 통해 치매가족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 치매환자 등록수는 7월말 기준 1,700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어 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예방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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