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는 7일 남원 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협의회 구성현황보고, 자문위원 선서 및 제20기 활동방향과 사업계획 논의 등 최소한의 절차로 진행됐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은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자문위원에 위촉장을 전수했다.
고명철 협의회장은“평화통일의 정책수립과 국민적 통일의지를 결집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앞장 설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시장은“제20기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모두가 행복한 통일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내외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이다.
이번 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는 8개 분과 5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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