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6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남원역에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존 대테러·작전 업무를 수행했던 112타격대 해체 후 현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긴급현장상황반의 출동태세 점검 등 비상상황을 가정해 기관(기능)별 명확한 임무 분담을 통한 유기적 조치로 이루어졌다.
이동민 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시 유관기관 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테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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