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는 가을 단풍철 본격 도래 및 코로나 4차 펜데믹(대유행)예방 완화에 따른 국립공원 내 탐방객 급증에 대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예방 안전관리 특별 대책은 대표적 혼잡 탐방로인 뱀사골탐방지원센터∼요룡대(신선길2.0km)를 찾는 탐방객을 저밀접탐방로로 분산유도하고, 고지대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출입을 차단하여 탐방객 안전관리에 전념할 예정이다.
심용식 재난안전과장은 "국가적 보건 위기상황인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탐방밀집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대책을 시행하는 만큼, 다소간 불편이 따르더라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와 더불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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