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윤명수)는 9월 30일에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1년 지리산국립공원 제8기 시민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시민대학은 5월부터 9월까지 지리산국립공원 현황과 자연생태, 인문 및 역사문화, 탄소중립 등 총 10강좌로 진행하여 탄소중립과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자원의 소중함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간 사무소에서는 2014년부터 금년까지 152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및 환경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소중한 자연과 국립공원을 보전하는 일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김창순 자원보전과장은“시민대학을 통해 국립공원을 넓고 깊이 있게 알고, 탄소중립 가치 공유로 자연자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2022년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에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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