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9 23: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7.jpg

 

남원시는 요천에 26만 마리의 어린 다슬기를 방류했다고 17 일밝혔다.

 

방류 다슬기는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 시험장에서 자연산 어미 다슬기로부터 자연 산출유도를 통해 생산된 종자다.

 

다슬기는 하천과 호수 등 물이 깊고 물살이 센 곳의 바위틈에 무리 지어 서식하는 담수 패류로 물고기배설물과 이끼 등을 먹어 수질정화를 하며 민물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시력회복, 숙취해소, 간기능 회복 등에 효능이 있어 ‘민물 웅담’으로 불린다.

 

해장국, 무침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해 경제성이 높지만 생활하수, 농약 등 수질오염과 환경변화 등으로 자원량이 크게 줄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슬기 방류로 사라져 가는 토속어종 자원을 보호하고 회복시켜 민물 생태계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