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한가위를 앞두고 남원시 전역에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왕정동에서는 바다로마트(대표 천병영)에서 라면 100상자, 오재명님이 백미(10kg) 10포, 부녀회(대표 하분숙)에서 독거노인(14인분)을 위해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기부하고, 주민 전OO씨는 마스크 2,000매, 주민들의 사랑으로 마련된 1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130가구에 전달했다.
운봉읍 여자의용소방대(회장 심재순)에서 저소득 독거노인과 결손아동 가정에 7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 사과 20박스, 운봉읍 남녀새마을회(회장 김상태, 금선여)에서 저소득가정 33가구에 5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부각, 돼지고기 등)를 만들어 지원했다.
죽항동 12통장은 7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20포를 기탁하고, 충신교회(담임목사 유광선)에서 현금 30만원을 기부해 다문화가정 3가구에게 전달하였으며, 명문당인쇄출판사 이종근 대표께서 현금 30만원을 기탁하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미미카페공방과 삼삼돈에서 명절 음식 재능기부를 받아 관내 저소득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이백면발전협의회, 기관단체장모임,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자율방범대, 남성의용소방대, 이장협의회 등 기관과 수정봉회, 이백교회, 최두홍님 등 단체와 후원자의 성금 440만원이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 130세대에는 쌀과 선물세트, 시설 5개소에는 과일과 라면을 전달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