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오는 22일까지 10일간 추석 명절을 대비해 각종 범죄와 사고예방을 위한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올 추석은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주민 밀착형 치안활동을 전개해 주민의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살필 방침이다.
추석연휴 전에는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범죄 취약장소 대상으로 경찰서 CPO(범죄예방진단팀)와 각 지구대, 파출소 경찰관들이 범죄취약지에 대해 정밀 범죄예방진단과 함께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요 범죄에 대비하는 총력대응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동민 서장은“남원 시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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