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9 23:13



7.jpg

 

남원시는 최근 광주 건물 붕괴사고, 이천 물류센터 화재 등과 유사한 사건·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9일 제300차 안점점검의 날을 맞이해 민관합동으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남원시와, 남원시자율방재단, 안전생활실천연합 남원시지부, 안전모니터 봉사단원 등 약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설 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

 

안전점검은 남원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공설전통시장 내 소방․전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확인했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우리 집 안전관리 등 안전사고예방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특히,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국가안전대진단(8.23.~9.17.) 기간 철저한 안전점검을 강조하고 재난취약요인에 대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자발적인 신고활동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안전문화 의식 생활화를 통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해 재난 없는 선진안전도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