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21년 제4차 남원시노인맞춤돌봄협의체 정기회의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남원출장소, 한국전력남원지사, 남원의료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운영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서비스 대상자 자격결정 및 서비스 내용 적정성 등을 심의했다.
이번이 4회 차인 남원시노인맞춤돌봄협의체 회의는 앞으로도 매월 개최해 수행기관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 선정과 서비스계획의 적절성,공정성을 제고키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상시협의체계 구축으로 현안을 공유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문훈 노인장애인과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유관기관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협의체를 운영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로 어르신들께 보다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2,828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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