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인월면 소재 5개 업체가 착한가게캠페인에 동참해 전북지역 착한가게가 3200개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착한가게캠페인에 동참한 가게는 ▲고향식당(황인용 대표) ▲마트타운지리산점(김선길 대표) ▲지리산금종영농조합(이미숙 대표) ▲인월한우정(장순재 대표) ▲지리산한우마을(김진희 대표) 등 5개소이다.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매월 일정액을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보답하기로 했다.
이은주 인월면장은“코로나19로 가장 어려운 자영업자분들이 단체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며 기부문화가 전파되어 따뜻한 인월면이 되면 좋겠다." 며 "인월면사무소와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업종 구분 없이 매출의 일정액 (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착한가게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의 긴급한 의료 및 생계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캠페인에 참여할 경우 인증 현판을 제공하며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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