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이동민)는 범죄 노출 우려가 높은 범죄취약가구에 방범창무상설치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방범창 무상설치는 지난 4월 경찰청과 여성가족부가 1인 여성가구에 대한 침입 범죄를 예방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해 남원경찰서가 선정, 범죄예방 기반시설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6월달에 1차 10가구, 7월달에 2차 10가구 방범창 설치에 이어 3차 12가구 총 32가구에 침입방지 성능이 우수한 방범창이 설치됨으로써 생활 밀착형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선제적 강력범죄 예방 및 안전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동민 서장은“범죄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맞춤형 방범 시설물을 설치해 범죄에 취약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겠다”며“남원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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