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금동이마을 골목생생센터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혹서기 생활건강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무더위 쉼터 지정을 받아 금동 주민 뿐만 아니라 평일, 장날 등 공설시장을 찾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에는 냉방시설과 정수기 시설을 완비하고 방역물품을 비치해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용하시는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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