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는 5일 남원시여성체육회(회장 오창숙)로부터 기탁받은 삼계탕 100인분을 드림스타트 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23곳에 전달했다.
여성체육회는 2021년 우수 자원봉사프로그램에 당선된 먹거리 나눔봉사활동으로 2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삼계탕 100개를 조리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코로나19 유행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말복 더위를 맞아 뜻깊은 선물을 보내준 남원시여성체육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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