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율방재단(단장 노시철)은 지난 29일 여름철 폭염정보를 알리기 위한‘얼음생수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자율방재단원 30여명은 공설시장에서 생수 1,600개와 폭염피해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폭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폭염피해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 실천을 당부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의 폭염 캠페인은 여름철 2달여간의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한 활동으로, 남원장날마다 상인과 시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1,600개의 얼음생수를 전달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다.
노시철 단장은“시민들이 폭염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피해예방 홍보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자율방재단은 재난예방 및 복구를 위한 민간 자율 방재 조직으로서 자연재난의 예방·대비·대응 및 복구 등 재난관련 모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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