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도시재생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마을활동가 3명을 채용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시재생마을활동가는 주민에게 도시재생의 가치를 공유하며 행정과 주민의 소통창구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민을 도시재생마을활동가로 양성해 오고 있다.
활동가는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 및 취지를 홍보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이해와 역할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본소양교육, 현장·직무중심의 실무교육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마을활동가 양성과 채용을 통해 지역기반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도시재생교육을 통해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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