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충동에 소재한 천지건어물(대표 장유)에서 22일 남원시사회복지관을 찾아 국물용 멸치 250상자를 기부했다.

 

기부한 다시멸치는 천지건어물에서 일반 상점에 납품하고 있는 물품으로,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상품멸치다.

 

장 대표는“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깥활동에 제약이 커져 홀몸노인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면서“가정식 필수 재료인 멸치를 드시고 뼈 건강과 함께 마음건강까지 챙겨 모두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멸치는 남원시사회복지관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관 이용자 및 홀몸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