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9 18:24



6.jpg

 

남원시는 21일 지역 대표 하천인 요천에 쏘가리 치어 2만50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 치어는 남원시 관내 양식장에서 생산된 우량종자다.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 전염병 검사를 거친 전장 3㎝ 이상의 쏘가리다. 

 

시는 2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어를 매입했다.  

 

쏘가리는 농어과의 육식성 민물고기다. 맛이 돼지고기처럼 좋다고 해 수돈(水豚)이라 불리기도 한다.‘맛 잉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식감이 쫄깃하고 담백해 ‘민물의 제왕’으로도 불린다.

 

남원시 관계자는“내수면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으로 관내 양식장과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남원시는 앞으로도 요천의 생태계 복원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산 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