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9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내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건강하고 바른 먹거리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2021년 우수 자원봉사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남원시여성체육회(회장 오창숙)의 먹거리 나눔 봉사활동으로, 20여명의 회원들이 초복을 맞이하여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100개를 남원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김진석 운영위원장은“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성심성의껏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남원시여성체육회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여성체육회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중복에도 장어탕 100개를 만들어 남원시노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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