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단장:고명철)은 29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구와 남원시 보훈단체 8개소 생활이 어려운 회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행복선풍기 204대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 전달사업은 매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성큼 다가온 무더위에 지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고명철 봉사단장은 "작지만 큰 정성이 담긴 행복꾸러미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며, 앞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주위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사랑의 열매 봉사단장과 봉사단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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