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9 23:13



6.jpg

 

남원시가 새로운 관광안내체계 구축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읽기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읽기쉬운 관광안내체계’란 대중교통을 사용하거나 도보로 여행하는 개별 관광객을 위한 안내시스템이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다. 서면심사, 프레젠테이션 심사, 현장심사 등을 통해 남원시와 인천광역시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남원시는 관광안내체계 구축 계획을 수립, 2022년까지 국비 4억원을 포함해 8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광거점별 안내표지판과 대중교통 안내시스템 등 사용자 중심의 안내체계를 구축한다.

 

관광안내체계 구축 1단계 구간은 남원역 등 대중교통 시설에서부터 ‘한국관광 100선’에 든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지역과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등 남원도심권 관광지역이다.

 

2단계 구간은 지리산둘레길(1~3코스), 지리산국립공원탑방로 등 남원 생태 관광지역이 해당된다.

 

 지리산권역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지리산권 전체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관광안내체계가 구축되면 남원지역을 방문하는 개별관광객의 관광편의 증대는 물론 모노레일, 집라인 등 타관광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클 것로 기대된다.

 

이환주 시장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내 관광객이 유치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내년에도 공모사업 연계 지역을 확대해 관광안내채계 구축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예술사업 추진' 박차

  2. 남원시, 지리산 국립공원 내 자연공원법 위반 단속 강화

  3. 국립민속국악원, '다담' 연극배우 박정자, 국악앙상블 놀음판 출연

  4. 남원시, 수지 산촌마을 "제8회 생생마을콘테스트" 최우수마을 선정

  5. 남원시, 신정대로 선개통으로 통행환경 개선

  6. 남원시, 새 관광안내체계 구축한다…국비 4억원 확보

  7. 남원시, 남송회 호국보훈의 달 맞이 나눔행사

  8. 남원시, 2021년 도로변 제초작업 실시

  9. 국립민속국악원, 제3회 대한민국 판놀음

  10. 남원시, 함파우 지방정원 용역 보고회 개최

  11. 남원여성새일센터, 정리수납전문가들의 재능기부활동

  12. 남원시, 도내 최초 '사매 농촌유토피아' 조성

Board Pagination Prev 1 ...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 652 Next
/ 652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