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기관장 모임인 남송회(회장 이환주 남원시장)는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회관을 방문해‘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가졌다.
남송회는 이환주 시장을 회장으로,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장 등 주요 19개 기관장 모임이다.
남송회는 이날 보훈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미망인회, 유족회 관계자와 간담을 실시하고, 후원 물품인 백미(4㎏) 150포를 전달했다.
이환주 시장은“지금 우리 세대가 누리고 있는 풍요와 안락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면서 “다시 한 번 나라에 대한 사랑과 보훈가족들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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