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윤명수)는 지리산국립공원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여 공원관리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2021년 상반기 지리산국립공원 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협치위원회는 남원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18명의 위원이 참석한다.
위원회에서는 생태복원을 통한 탄소흡수원으로서 국립공원의 가치 증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지역사회 지원 사업 강화 방안, 고품격 탐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하였다.
김창순 자원보전과장은“협치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을 국립공원 관리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견인하는 국립공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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