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고재운)와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25일 산동면 요천에서‘토종어류 치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2021년 제1회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환경오염과 무분별한 포획으로 줄어든 토종어류 자원을 보전함으로써 하천 생태계를 복원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200만원의 성금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미꾸리 치어 2만미를 분양받아 치어방류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남원시, 임실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는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로 매년 5월 25일을 선포하고 제1회인 첫 번째 해를 남원에서 개최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박혜식 본부장은“새마을금고는 수익의 많은 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운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준 새마을금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