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소장 윤명수)는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2021년 국립공원 시민대학 제8기 입학식 및 강좌를 운영한다.
전북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제8기는 17명의 지원자와 함께 지난 13일 입학식과 저탄소 실천 서약식, 국립공원의 이해,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을 주제로 한 강좌를 오는 9월30일까지 2주 간격 목요일 오후에 이론과 현장 강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기 17명을 시작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대학은 현재까지 158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고 특히 시민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은 국립공원 자연자원의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창순 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 운영으로 지역주민과의 상생 협력 및 탄소중립 가치 공유를 통한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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