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월면은 14일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에게 KF94 등급의 마스크 27,500장과 주민 화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全주민에게 배부하기로 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최근 인월면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역사회 코로나19로 관광객의 발길이 줄면서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돼, 마스크를 배부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에 나서기로 했다.

 

이은주 인월면장은“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조기 종식 되기를 희망하며 감염병의 급속한 확산으로 과도한 불안과 두려움이 누구를 탓하고 원망하는 일이 없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수칙을 준수하면서 서로 만날 수는 없지만 서로 마음은 가까이 따뜻하게 화합하며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의 인월면 코로나19 조기 확산 차단과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을 위로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리는 행정력이 필요 할 때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