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원은 지역 내 265개 산과 38개 하천을 총정리한 책 '남원의 산하'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책은 1천500페이지 분량이며 상·하권 2권으로 구성됐다.
남원에 있는 산 265곳의 이름, 높이, 위치, 산세, 문화유적과 함께 산행 코스 등을 상세하게 정리했다.
일제가 왜곡한 이름도 바로잡고, 38개 하천의 지명과 역사도 담았다.
남원문화원이 조사단을 구성해 1년간 현장 답사 등을 거쳐 만들었다.
이 책은 각급 기관과 단체, 학교, 향우회, 도서관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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