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6일과 7일 서울 방배동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남원시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예비 귀농·귀촌인 심층 상담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는 남원시 귀농귀촌팀 담당 공무원과 남원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7명이 참여해 도시민들과 마주했다.
시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에 도시민 상담을 시작으로 남원시 귀농귀촌 정책설명, 하이브리드 농부 남원 정착기, 귀농 정착기 교육을 진행하고, 7일에는 내게 맞는 귀농귀촌 방법 찾기, 농촌의 희망 귀농귀촌, 질의응답 및 수료식 등을 진행했다.
남원시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이사비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자녀정착금 지원, △소규모 삶터 지원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남원에서 살아보기 △맞춤형 귀농귀촌 체험 및 교육 △임시거주시설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살던 환경에서 벗어나 전혀 다른 곳으로 터전을 옮기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선택으로, 남원에서 안정적으로 둥지를 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 및 상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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