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자)이 보건복지부 주관‘2020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A등급’을 평가받았다.

 

3일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은‘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한 번씩 시설·환경, 재정·조직 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총 6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평가에서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설·환경,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등 상대적으로 배점 비중이 높고 지표수가 많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오자 관장은“이번 평가 결과는 복지관 이용자의 능동적 참여와 지역주민, 관계기관의 관심및 지원, 전 직원의 열정이 빚어낸 결과”라며“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이용자 중심의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