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탄소중립과 한반도 자연생태계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심포지엄에는 임이자 의원을 비롯해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탄소 중립과 자연생태계 관련 다양한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등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달 3일 열린‘제1회 국립공원의 날’지정 과정에서 필요성이 제기된 기후 위기 시대 국립공원과 공단의 탄소 중립 실현 방안, 역할 등 각종 현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우균 고려대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이나연 국립공원공단 팀장, 김정인 중앙대 교수, 정인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사무국장 등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어‘공단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의견수렴’을 주제로 손요환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종희 국립공원공단 경영기획 이사, 이동근 서울대 교수, 노태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적 문화 확산과 미래를 얼어가는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국립공원은 2030 탄소 중립 실현과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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